세계 기상학자들이 올해가 역대 가장 무더운 해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고 영국 가디언이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은 올해가 1880년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더운 해가 될 확률을 74.7%로 예측했고, 영국 기상청은 50%라고 했다.
하지만 올해 그 기록이 깨질 징조가 벌써부터 나타나고 있다. 2020년 1월은 관측사상 역대 가장 더웠고, 1~3월까지 평균 기온도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고온이 이어지고 있다고 NOAA와 유럽연합(EU) 산하 기후변화 감시기구 등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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