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툰] 이택종의 딴생각<88>'모자와 양말'

이택종 기자/시사만화가 | 기사입력 2021/03/08 [21:45]

[일상툰] 이택종의 딴생각<88>'모자와 양말'

이택종 기자/시사만화가 | 입력 : 2021/03/08 [21:45]


냄새나는 발을 껴안고 사는 양말을 보며

머리 위에 올라앉은 모자가 안됐다는 표정으로 한마디 했다. 

"너 힘들지? 여기 공기 참 좋다!"

양말이 모자를 쳐다보며 조용히 말했다.

"차갑고 흉측한 생각이 든 머리보다 가고 싶은 곳 어디든 데려다 주는

발과 함께하는 나는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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