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글로벌 R&D 지원센터 개소식 개최...해외 혁신기관과 기술협력 전담

최정호 기자 camch97@naver.com | 기사입력 2021/04/23 [15:50]

산업부, 글로벌 R&D 지원센터 개소식 개최...해외 혁신기관과 기술협력 전담

최정호 기자 camch97@naver.com | 입력 : 2021/04/23 [15:50]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서울 상공회의소에서 해외 혁신기관과의 기술협력을 전담하는 '글로벌 R&D 지원센터(한국산업기술평가원 내에 설치)'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장영진 산업부 산업혁신성장실장과 해외 주요대학 공과대 학장들과 해외 주요  연구기관 그룹장 등이 온라인으로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 자료제공 : 산업통상자원부   © 뉴스다임

 

산업부는 지난해 9월 ‘산업R&D 혁신방안’의 후속조치로 현재 2~3% 수준인 국제협력 R&D을 2023년까지 15% 수준으로 대폭 확대하기로 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위해 이날 개소한 글로벌 R&D 지원센터는 해외의 기술협력 수요 접수부터 R&D 과제화까지 모든 프로세스를 해외 연구자가 국내 R&D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전용창구‘를 신설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지원센터는 해외기관을 대상으로 한국과의 기술협력 수요를 직접 접수받아 기술협력 수요를 발굴하고, 국내·외 연구기관 간 매칭을 바탕으로 R&D과제로 연계하는 등 글로벌 R&D 全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해외기관의 ’글로벌 R&D Hot-Line‘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산업R&D의 국제협력 R&D 과제 확대를 위해, ‘글로벌 R&D 지원센터’를 통해 해외연구자를 대상으로 R&D 사업내용, 주요 규정, 참여절차 등을 영문화한 안내자료를 배포하는 등 해외기관의 국내 R&D 접근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해외기관의 기술협력 수요를 바탕으로 매칭·발굴된 신규 기술개발 수요는 차년도 국제협력 지정과제로 우선 기획하고, 해외로부터 전략적 기술도입이 필요한 30대 핵심기술을 Top-down으로 선정 하여 기관을 타겟팅하는 등 국제 협력과제 유도를 위해 과제기획 시스템을 대폭 개선할 예정이다.

 

해외 기술도입 촉진을 위해 사업비의 50%까지 기술도입비 사용을 허용하고, 해외기관의 과제 참여시 민간부담금 및 기술료 완화하는 등 R&D 시스템의 글로벌 스탠더드화로 국제협력 걸림돌도 제거할 게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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