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오너 코드, 아너 코드’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명예 규율’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오너 코드, 아너 코드’는 특정 단체의 구성원이 그 단체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준수하는 행위 규범이나 윤리의 원칙을 일컫는 말이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오너 코드, 아너 코드’처럼 어려운 용어 때문에 국민이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명예 규율’과 같이 쉬운 말로 발 빠르게 다듬고 있다.
선정된 말 외에도 일반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다른 우리말 대체어가 있다면 사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다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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