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15일 인도발 입국봉쇄 조치 해제...인도내 호주인 전세기로 귀환

귀국자들 다윈 외곽 하워드스프링스 시설에 격리 예정

최고봉 기자 Suho2023@gmail.com | 기사입력 2021/05/09 [22:20]

호주, 15일 인도발 입국봉쇄 조치 해제...인도내 호주인 전세기로 귀환

귀국자들 다윈 외곽 하워드스프링스 시설에 격리 예정

최고봉 기자 Suho2023@gmail.com | 입력 : 2021/05/09 [22:20]

지난 3일부터 인도출발 항공편 전면 중단 및 인도체류 호주인들의 입국 봉쇄령이 시행되고 이를 어길시 막중한 벌금과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게 한 조치가 각계에서 지속적인 압력을 받아 왔다.

 

8일 abc news에 따르면 6일 열린 국가 안보회의에서 인도발 입국금지 조치를 15일 해제하고 더 이상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스콧 모리슨 총리는 현재 인도에 머물고 있는 호주인(호주 시민권자 및 영주권자) 중 귀국을 희망하는 900명을 우선 귀환 대상으로 하는 계획에 서명했다. .

 

 abc news에 따르면 인도발 입국봉쇄 조치가 15일 해제됨에 따라 인도내 호주인이 전세기로 귀환하게 된다.    사진: 9News 캡쳐© 뉴스다임

 

모리슨 총리는 첫 귀환 비행기편은 5월 15일 입국 금지령이 해제되는 날, 인도로 출발해 약 200명의 호주인을 본국으로 귀환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귀국이 허용된 호주인들은 인도 출국 전에 두 번의 코로나19 검사 음성 판정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인도에서 귀국하는 모든 호주인들은 다윈 외곽에 있는 하워드스프링스(Howard Springs) 시설에서 격리 된다. 하워드스프링스 시설은 다음 주 토요일까지 거의 비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알렉스 호크(Alex Hawke) 이민성 장관은 "송환 절차가 매우 복잡하고 수개월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인도의 2차 확산이 악화되어 인도의 물류 시스템이 한계에 달했다. 귀국을 희망하는 호주인들이 외딴 마을과 살고 있어 그들을 안전하게 공항까지 데려오는 일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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