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에 따르면, 2일 세계보건기구(WHO)는 중국 제약 회사인 시노백 바이오텍 (Sinovac Biotech)이 비상용(emergency use)으로 만든 코로나19 백신을 승인했다.
이날 비상 사용 허가 결정은 코로나 백신 공급이 부족한 국가와 백신공유라는 범국가적 노력의 의미로 해석된다. WHO는 중국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는 시노팜(Sinopharm)사에서 개발한 첫 코로나 백신 승인 후 한달 후 승인한 또 다른 백신이다.
코로나백(CoronaVac)으로 알려진 이 백신은 이미 브라질과 멕시코를 포함한 29개국에서 사용이 승인되었다. WHO는 코로나백에 대한 더 많은 제조 및 안전 데이터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다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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