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MBC 제작팀, JMS 월명동 입구서 사전 허가 없이 불법 촬영

김솔 기자 | 기사입력 2024/07/09 [19:11]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MBC 제작팀, JMS 월명동 입구서 사전 허가 없이 불법 촬영

김솔 기자 | 입력 : 2024/07/09 [19:11]

-선교회 측 제지에도 드론 띄우고 불법 촬영, 유도 질문 던지며 영상 인터뷰 시도

-MBC 제작팀 조 PD, “신도들을 ATM으로 안다”...사실과 다른 발언, 의도는?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를 제작한 MBC 제작팀이 9일 오후 기독교복음선교회 월명동 입구에서 사전 허가 없이 불법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기독교복음선교회  ©뉴스다임

 

기독교복음선교회(세칭 JMS) 정명석 목사 항소심이 속행되고 있는 가운데 고소인 A씨가 물증으로 제출한 97분 분량의 녹음파일을 사감정을 한 결과, 편집·조작하고 짜깁기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MBC 제작팀이 드론까지 동원해 불법 촬영을 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선교회 관계자에 따르면 9일 오후 2시 40분 경 MBC 제작팀 소속 조성현 PD를 비롯해 영상 카메라맨들이 선교회 측에 사전 허락이나 협조 요청 없이 월명동 입구에서 관리자들이 제지하는 데도 드론을 띄우고 불법 촬영을 하고 유도 질문을 던지며 영상 인터뷰를 시도한 것으로 밝혀졌다.

 

MBC 제작팀은 월명동 인근 진산면 석막리 쪽으로 이동해 선교회 본부를 촬영하는 등 불법 촬영을 3시간 넘게 지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기독교복음선교회  ©뉴스다임 

 

선교회 관계자는 “월명동 입구에서 불법 촬영한 뒤에 선교회 본부가 위치한 월명동 인근 진산면 석막리 쪽으로 이동해 이곳에서도 선교회 본부를 촬영하고 다시 월명동 입구로 이동해서 계속적으로 불법 촬영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또 “현재 넷플릭스 본사에 소송을 제기한 상태인데 조성현 PD가 미국 넷플릭스에 고소한 게 하나도 없다. 신도들을 ATM(기계)으로 안다고 하며 사실과 다른 얘기를 했다. 그 의도가 무엇인지 의심스럽다”고 덧붙였다.

 

기독교복음선교회 교인들이 피켓을 들고 MBC 제작팀의 불법 촬영에 항의하고 있다.  사진: 기독교복음선교회   ©뉴스다임

 

이들은 취재 시 방송국 로고가 새겨진 차량으로 이동하는 것과는 달리 일반 차량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볼 때 처음부터 영상을 허가 없이 의도적으로 촬영할 계획을 하지 않았나 하는 강한 의심이 드는 대목이다. 

 

MBC 제작팀은 3시간 넘게 월명동 입구와 인근을 오가며 불법 촬영을 지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선교회 교인들이 피켓을 들고 이들의 불법 촬영에 항의했다.

 

한편 지난해 3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JMS 편이 방영되면서 기독교복음선교회와 정명석 목사는 사회적으로 지탄의 대상이 되었고 사실확인 없이 방송과 언론에서 1만여 건이 넘는 기사들이 쏟아지면서 성폭행 혐의로 1심 재판을 받던 정 목사 측은 여론 재판을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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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옥 2024/07/10 [13:17] 수정 | 삭제
  • MBC가 MBC했네요~~
    저런 PD가 일하는 곳이니 공영방송이라는 말을
    못듣는겁니다~~
    가짜 조작방송이나 만드는 PD가 인성은 제대로
    갖췄을리는 만무하고....1심에서 말도 안되는 23년 선고되니
    나는 신이다 2 준비하다 2심에선 증거라는 녹취파일이 50군데 조작으로
    나오니 똥줄이 타들어갔나 보네요....
  • 김영우 2024/07/10 [11:12] 수정 | 삭제
  • 항소심 재판에서 97분 녹취록에 대한 조작 의혹이 불거지니 이제 불법촬영해서 또 언론전 필려고 준비하나보네..
  • 츄츄 2024/07/10 [08:12] 수정 | 삭제
  • 아 또 가짜뉴스 만들러 왔나요 이제 전세계가 당신들이 가짜만 만든다는 사실을 다 알아 버렸어요
  • 행복한향기 2024/07/10 [01:43] 수정 | 삭제
  • 정말 어이가 없네요... 기본 예의조차 없고 잘못된 방송을 내보내고도 반성이나 사과는 커녕 또다시 자극적인 자막과 조작, 왜곡, 편집 방송을 만들 생각만으로 가득한자가 공영방송 PD의 수준이라니....그 방송사의 그 PD네요.... 50군데나 조작한 녹취파일로 거짓기획고소한 고소자들과 한통속이 되어 넷플로 세계인의 눈과 귀를 속인 사기짓도 모잘라 이제 또다시 똑같은 짓을 하려고 하고 있으니...사람이면 사람답게 살아야 되는데.....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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