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22~25도, 최고 28~33도)보다 조금 높겠다.

▲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다임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한편,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소나기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덥겠다.

오늘(3일) 낮최고기온은 32~36도가 되겠고, 내일(4일) 아침최저기온은 24~28도, 낮최고기온은 29~36도가 되겠다.

오늘 오전까지 경기북동부·남부와 강원내륙, 충청도에, 오후부터 저녁 사이 강원산지와 충청남부내륙, 남부지방, 제주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내일은 오전부터 오후 사이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남부지방, 제주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존 농도는 서울·경기남부·강원영서·충남·전북·영남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