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상공인・비영리단체에 지하철・가판대 광고 무료지원

오경애 기자 | 기사입력 2024/09/09 [11:06]

서울시, 소상공인・비영리단체에 지하철・가판대 광고 무료지원

오경애 기자 | 입력 : 2024/09/09 [11:06]

서울시가 지하철, 가판대, 구두수선대 등의 매체를 활용해 소상공인과 비영리단체의 광고를 무료로 지원한다.

 

▲ 사진제공 : 서울시  © 뉴스다임

 

서울시는 소상공인과 비영리단체 광고를 무료로 지원하는 '2024년 제2회 서울특별시 홍보매체 시민개방 단체공모'를 9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서울시에 주소를 둔 비영리법인·단체나 소기업·소상공인(장애인기업·여성기업·협동조합·사회적기업·공유기업 등)이다. 공모일 기준 최근 2년 내 선정된 단체·기업은 제외된다. 

 

특히, 서울시는 지원대상 선정 시, 청년창업 초기기업(청년스타트업)을 우대해 가산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선정된 단체는 서울시로부터 디자인 기획․인쇄․부착 및 영상 제작․송출 등 광고 전반에 대한 지원을 받는다. 

 

시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11월 초 10개 내외의 단체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응모 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누리집 내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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