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디딤돌 앱, 전국 원하는 지역의 재난문자 수신 가능

정효정 기자 | 기사입력 2024/11/26 [08:15]

안전디딤돌 앱, 전국 원하는 지역의 재난문자 수신 가능

정효정 기자 | 입력 : 2024/11/26 [08:15]

행정안전부는 본격적인 겨울철이 다가옴에 따라, ‘안전디딤돌’ 앱의 희망지역 재난문자 제공 서비스를 ‘겨울철 부모님 안전 지킴이’로 적극 활용해 달라고 밝혔다.

 

▲ 사진제공 : 행정안전부 블로그  © 뉴스다임

 

한랭질환은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하지만,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은 재난문자를 받더라도 위험 상황을 인지하고 적절하게 대응하는게 어려울 수 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자녀가 부모님이 계신 곳과 지역을 달리하는 출장・외출 시 또는 타지에 거주하는 경우에도 부모님의 안전을 확인할 수 있도록, ‘안전디딤돌’ 앱을 통해 재난문자와 행동요령을 발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폰에서 ‘안전디딤돌’ 앱을 설치한 뒤 하단에 있는 환경설정 > 수신지역 설정 > 원하는 지역으로 설정(OFF→ON) > 지역을 추가하면 전국 어디서든 원하는 지역의 재난문자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대설·한파 등 국민행동요령은 어르신께 쉽게 알려드릴 수 있도록 텍스트와 이미지뿐만 아니라 동영상으로도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안전디딤돌’ 앱은 긴급신고 서비스와 대피시설 정보 등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다양한 재난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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