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모닝 헤럴드, '한식' 특집기사로 다루며 격찬

'섬광처럼 번뜩이는 주류음식으로 떠올라"… 비빔밥 등 대표 음식으로 꼽아

권경화 기자 | 기사입력 2014/04/15 [07:39]

시드니 모닝 헤럴드, '한식' 특집기사로 다루며 격찬

'섬광처럼 번뜩이는 주류음식으로 떠올라"… 비빔밥 등 대표 음식으로 꼽아

권경화 기자 | 입력 : 2014/04/15 [07:39]

호주의 최고 일간지 '시드니 모닝헤롤드’와 ‘디에이지’가 특집 기사로 한식을 다뤘다.
 
시드니와 멜버른의 인기있는 한국 식당을 소개하면서 동시에 “한국음식이 도시 전체 상공에서 섬광처럼 번뜩이는 주류음식으로 떠올랐다”고 격찬했다.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시드니의 필수 한식'이란 기사제목으로 비빔밥, 물냉면, 보쌈, 삼겹살, 순두부, 부대찌개, 닭튀김을 대표적인 한국음식으로 꼽았다.
 
"한국식 닭튀김은 이제 한국의 대표적 야식으로 급부상했다"며 "한국의 KFC(Korean fried chicken)는 기름지지 않고 바삭바삭하고 산뜻하면서도 퍽퍽하지않은 양념을 포함하지 않아도 별미와 같다"라고 전했다.

또 "한국의 상징적인 맛을 내는 3가지의 발효성 재료인 고추장과 된장, 간장이 바로 한국음식의 기본재료"라고 하면서 "이 3가지 발효성 재료만 있으면 수백여 가지 다양한 맛을 창출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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