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새벽, 호주 브리즈번 한 마을에 근래 들어 보기 힘든 은하수가 하늘에 떠서 반짝이고 있다. 은하수(銀河水)는 무수한 별들이 하늘을 뒤덮어 마치 강처럼 보인다고 해서 이렇게 불리게 됐다. 중국에서는 한수(漢水: 큰 강), 일본에서는 천하(天河)·천한(天漢), 그리스신화에서는 여신 헤라의 젖이 내뿜어져 됐다고 해서 밀키웨이(milky way)라고 지칭한다. <저작권자 ⓒ 뉴스다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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